"김정일, 뇌졸중 가능성"(2보)
입력 2008. 9. 9. 23:18 수정 2008. 9. 9. 23:18
(워싱턴=연합뉴스) 고승일 특파원 =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권수립 60주년 기념행사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은 뇌졸중(stroke)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AP통신이 미 정보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9일 보도했다.
이 정보당국자는 김 위원장의 건강이 위중한 상태라고 믿을만한 이유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한 달 정도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미 정보당국은 북한에서 9일 열린 정권수립 60주년 행사에 김 위원장이 참석하는지 여부를 면밀히 주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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