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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대한 대북 군사 행동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24일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ABC방송의 바바라 월터스와 인터뷰를 갖고 "군사 행동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가장 먼저 이명박 대통령과 논의를 갖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국 당국은 북한의 대남 도발에 대해 "잔인무도한 공격"으로 한국 군인 두명의 사망을 초래했다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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