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검색
뉴스

크게작게메일로보내기인쇄하기스크랩하기고객센터 문의하기


  • 굴림
  • 돋음
  • 바탕
  • 맑은고딕

윈도 Vista 또는 윈도우에 폰트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中 병원에 억류 국군포로 탈북자 한국 송환될 듯

세계일보 | 입력 2009.11.03 23:26 | 수정 2009.11.04 02:22

 




중국측, 한나라에 긍정 답변

한나라당 방중 대표단이 3일 중국공산당 측에 국군포로 탈북자 정모씨의 조속한 송환을 요청,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참석자들에 따르면 단장격인 장광근 사무총장은 왕자루이(王家瑞)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을 만나 중국에 억류된 정씨 문제를 거론하며 인도적 차원에서 하루빨리 고향(한국)으로 갈 수 있도록 중국 측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왕 부장은 "관계 당국에 이런 한국 측의 요청을 전달하겠다"면서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장 총장은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공산당 서열 5위인 리창춘(李長春) 당 정치국 상무위원과 만난 자리에서도 한국 측의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 총장은 전날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한중 간에 미묘한 외교적 상황이 많지만 집권 여당 자격으로 방문했기 때문에 리 상무위원, 왕 부장과 회동해 간곡히 (송환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1952년 북한군에 붙잡혔던 국군포로 정씨는 지난 8월 두만강을 건너 탈북에 성공했으나 중국 공안에 체포돼 현재 중국의 한 병원에서 3개월째 억류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한나라당과 중국공산당은 이날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양당 교류 및 협력 강화에 관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1992년 한·중 수교 이래 양국 집권당이 MOU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나라당은 지난 총선 패배로 야당이 된 일본 자민당, 러시아 집권당인 통합러시아당과의 MOU도 추진하고 있다.

베이징=김청중 특파원 ck@segye.com
[Segye.com 인기뉴스]
◆ '1년간 냉전' SM-엠넷, 결국 연말시상식 충돌?
◆ 박지성 부상 후유증 어떠하기에…
◆ "슬픈 감정이 두뇌에 좋다"
◆ 김세아, 결혼 두달 만에 임신 7개월
◆ 박한별 "세븐과 사진 유출, 두려움에 떨었다"
◆ 미혼여성 절반 "양다리 경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짜로 연극ㆍ뮤지컬보기] [☞전화/화상영어 'tel & talk' 오픈] <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