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명식 해군사령관 등 북한군 일부 장성 진급"

입력 2014. 5. 12. 08:12 수정 2014. 5. 12. 08:1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에서 결정된 것으로 추정"

[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 김정은 부부가 참석한 전투비행기술 경기대회 관람 사진(김명식 해군사령관(왼쪽 뒤))과 윤동현 인민무력부 부부장(오른쪽 첫째)(사진=노동신문)

북한군 일부 장성들이 한 계급씩 진급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10일 보도한 김정은 제1비서와 부인 리설주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전투비행기술 경기대회' 관련 사진에서 김명식 해군사령관과 윤동현 인민무력부 부부장이 상장(별 3개) 계급장을 단 모습이 포착됐다.

박정천 포병사령관도 지난달 26일 김 제1비서가 장거리포병부대 포사격훈련을 참관한 사진에서 한 계급 오른 상장 계급장이 확인됐다.

이들의 진급은 지난 달 26일 당 중앙군사위 확대회의에서 결정된 것으로 추정된다.

김명식 해군사령관은 동해함대사령관 출신으로 김정은 체제가 공식 출범한 2012년 해군사령관에 임명되면서 중장 계급장을 달았고 2년 만에 또 한 계급 진급했다.

윤동현은 김정일 체제에서부터 오랫동안 상장이었지만, 지난해 4월쯤 중장으로, 같은 해 10월에는 다시 소장(별 1개)으로 2계급이나 강등됐다가 올해 2월 중장으로 승진했다.받았다.

박정천은 김정은 체제 출범과 함께 중장으로, 지난해 4월에는 상장으로 진급을 거듭했으나 지난달 1일 중장의 계급장을 단 모습이 처음 포착돼 강등된 것으로 확인됐었다ysan@cbs.co.kr

[세월호 참사] 슬픔이 점차 분노로…"朴 정부가 책임져라"

보훈처장 또 부적절 발언 "큰 사건만 나면 대통령 공격"

[세월호 참사]사립대 교수 "유가족이 무슨 벼슬 딴 것처럼 쌩 난리친다"

YTN, 김정은-무인기 합성사진 보도…네티즌 '맹비난'

[세월호 참사]아들 위해 구명조끼 품은 母, 끝내…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