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몫 비례, 박경미·최운열·김성수 등 4인 확정
지영호 기자 2016. 3. 22.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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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the300]]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몫으로 4인의 비례대표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는 중재안을 의결했다. 김 대표를 비롯해 당초 기호 1번을 부여받은 박경미 홍익대 교수, 6번 최운열 서강대 교수, 10번 김성수 당 대변인이 전략공천 비례대표 후보가 된다.
중앙위는 21일 11시50분쯤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재안을 박수로 의결했다.
또 중앙위는 취약, 노동, 청년, 당직자 비례를 각각 당선안정권인 20번 이내와 당선우선권인 25번 이내에 1인씩 배치하기로 했다. 나머지 비례대표 후보들에 대해선 중앙위 투표를 통해 순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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