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박주선, 정동영과 '3자연대' 추진 합의

손정빈 입력 2016. 1. 23. 11:28 수정 2016. 1. 23. 11: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천정배 의원과 박주선 의원은 23일 정동영 전 의원과 '천정박 연대'를 목표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약 30분간 광주시내 모처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천정배 의원 측 관계자가 전했다.

천 의원 측 관계자는 뉴시스와 가진 전화 통화에서 "양측이 호남 정치 개혁과 복원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야권 연대를 위한 첫 단추로 우선 3자 연대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주연 손정빈 기자 =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천정배 의원과 박주선 의원은 23일 정동영 전 의원과 '천정박 연대'를 목표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약 30분간 광주시내 모처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천정배 의원 측 관계자가 전했다.

천 의원 측 관계자는 뉴시스와 가진 전화 통화에서 "양측이 호남 정치 개혁과 복원을 위해 서로 노력하고, 야권 연대를 위한 첫 단추로 우선 3자 연대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정 전 의원은 21일 천 의원을 만나 "호남 정치 복원과 야권 개혁을 위해 참여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적극적으로 고려해보겠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동영 전 의장은 다음 주 초 정치재개 선언을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j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