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주재 민관 규제개혁장관회의 오후 개최

2014. 3. 20.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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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부문 60여명 靑서 관계장관과 '끝장토론'..TV생중계

민간부문 60여명 靑서 관계장관과 '끝장토론'…TV생중계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규제개혁에 박차를 가한다.

영빈관에서 열리는 이날 회의는 기업인 등 민간부문 60여명에 국무총리와 관계장관 등 총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4시간가량 세션별로 '끝장토론' 형태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TV로 생중계된다.

세션 1에서는 박 대통령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민간부문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가운데 대기업 관계자부터 치킨집 자영업자 대표까지 기업과 민간 부문을 대표하는 20여명이 규제로 인해 겪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토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관계부처 장관이 규제개혁 방안에 대해 답하면서 정부의 규제개혁 의지를 피력한다.

세션 2에서는 규제개혁의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규제개혁의 효과적 방법을 놓고 5대 산업분야 중심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이 개진된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규제개혁을 왜 하는지, 규제개혁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성공·실패 사례는 무엇인지 등을 놓고 토론이 진행될 것"이라며 "(대통령과 장관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다는 게 이 행사의 가장 중요한 취지"라고 말했다.

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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