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中공안, 한국 국정원 직원 3명 구속"

디지털뉴스팀 2011. 10. 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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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신문이 6일 중국에서 북한 정보를 수집하던 한국의 국정원 직원 3명이 중국 공안당국에 3개월째 구속돼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서울발 기사에서 중국 사정에 밝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국가정보원의 직원 3명이 지난 6월 중국 공안당국에 구속된뒤 지금까지 풀려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국정원 직원 3명은 관광 비자로 중국에 입국한 후 지린성 옌볜 조선족자치주에서 정보 수집 활동을 하다가 각각 체포돼 스파이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신문은 "중국의 조선족을 정보 수집의 중개역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정보도 있어 국정원이 중국에서 정보 수집 활동을 할때 조선족을 중개역으로 이용하지않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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