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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함, 문무대왕함과 `바통터치`…소말리아로

매일경제 | 입력 2009.06.30 11:49 | 누가 봤을까? 50대 남성, 인천

 




소말리아 해역에서 우리 선박 보호 임무를 수행중인 청해부대문무대왕함에 이어 같은 KDX-Ⅱ급 대조영함이 파견된다.

국방부는 30일 대조영함이 다음달 16일 출항해 지부티에서 문무대왕함과 임무 인수인계 작업을 거친 뒤, 8월22일부터 본격적인 임무수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조영함은 오는 11월말까지 현지에 머문다.

청해부대 파병 시한이 올 연말까지인 까닭에 현재로서는 대조영함이 소말리아 해역 파병활동을 수행할 마지막 함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

4500t급 대조영함은 문무대왕함과 마찬가지로 대잠헬기(LYNX)와 고속단정(RIB) 각 1대와 특수전 요원으로 꾸려진 검문.검색팀 30명 등 모두 300여명의 장병으로 구성된다.

대조영함은 분당 4500발로 6㎞ 거리 미사일을 명중시킬 수 있는 근접방어무기인 30㎜ 골키퍼 2문과 32㎞까지 포탄을 날릴 수 있는 5인치 함포 1문, 함대함유도탄 하푼 8기, 함대공유도탄 SM-2 32기를 각각 장착하고 있다.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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