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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영향 최소화 대책은?

YTN동영상 | 입력 2009.11.08 17:20

 


[앵커멘트]

이번에 환경부가 내놓은 보고서에는 4대강 사업이 수질과 생태계 등에 가져올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수 있는 방안도 담겨 있습니다.

환경영향평가의 주요 내용을 홍주예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리포트]

4대강 사업의 핵심 가운데 하나는 강바닥을 깊게 파내는 준설 작업입니다.

하지만 이 작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면 흐린 물이 대규모로 발생해 수질이 나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돼 왔습니다.

환경부는 준설 공사 때 간격을 적어도 2km 이상으로 유지해 흐린 물의 영향이 중첩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이와 함께 자동 측정 센서를 이용해 수질 변화를 착공 단계부터 실시간으로 점검할 것도 제안했습니다.

또 이번 환경영향평가 결과 4대강 사업 구간과 서식지가 겹치는 법정보호종은 모두 68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는 일단 대체 서식지를 충분히 확보해 별 문제가 없다면서도 이들 동식물이 위험에 빠지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한 대책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정영만,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돌무더기, 자연 굴등 미소 서식처를 조성해서 야생돌믈의 산란처와 번식지를 제공하고 철새가 도래하는 겨울철에는 공사 강도를 조정하거나 인근에 먹이 등을 조성하도록..."

4대강 사업의 영향을 받는 습지도 전체의 절반이 넘는 54곳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전 가치가 높은 습지는 그대로 두거나 준설선을 변경해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주문했습니다.

환경부는 이밖에도 대체 습지나 신규 습지 84곳도 조성해 사업 이후 생태 환경 기능이 개선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홍주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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