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安, 21일 단일화 TV토론 개최

김민자 2012. 11. 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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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자 기자 =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의 단일화 TV토론이 21일 서울 효창동 백범 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백범 기념관은 두 후보가 지난 6일 단일화 회동을 한 장소다.

문 후보 측 관계자는 19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단일화 협상팀에서 TV토론 날짜를 확정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TV토론 시간은 지상파 3사간 협의 결과에 달렸다"면서 "내일 오전 중으로 알려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양측 단일화 협상팀은 현재 TV토론을 비롯한 단일화 방식을 논의하고 있으며, 최종 결과는 20일 나올 것으로 보인다.

rululu2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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