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학교 안전사고 최근 2년 57% 급증
2009. 10. 13. 15:32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 내 각급 학교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최근 2년 사이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한나라당 이철우 의원은 13일 강원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강원도 내 학교 안전사고가 2006년 1천36건, 2007년 1천228건, 지난해 1천634건으로 2년 사이 57%(598건)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학교 내 안전사고가 빈발하면 교육 당국과 학교가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며 "사고원인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점검을 통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라고 말했다.
limbo@yna.co.kr < 실시간 뉴스가 당신의 손안으로..연합뉴스폰 >< 포토 매거진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해장술 권하고, 머리숱 걱정에 한숨…800년 전 '고려 아재' | 연합뉴스
- 인천서 허공에 흉기 휘두르던 20대 체포…응급입원 조치 | 연합뉴스
- 인천 이슬람사원 계획 '없던 일로'…유튜버, 땅계약 해지 | 연합뉴스
- 이민호 KBO 전 심판 "은폐하지 않았다…오해 부른 말 정말 죄송" | 연합뉴스
- 아르헨 상원, 단 6초만에 월급 170% '셀프 인상'…"국민 분노" | 연합뉴스
- 대나무를 대포처럼?…판다 영상 中 인터넷서 인기 | 연합뉴스
-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 연합뉴스
- 보증금 못 받고 나간 뒤 도어락 교체해 들어간 세입자들 '무죄' | 연합뉴스
- "부모 죽여줘" 청부살인 의뢰한 10대…그 돈만 챙긴 사기범 | 연합뉴스
- [OK!제보] 머리뼈에 톱날 박혔는데 그냥 봉합…뇌수술 환자 재수술 날벼락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