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배치율 전국13위

입력 2009. 10. 13. 11:41 수정 2009. 10. 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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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교육청의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배치율이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13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선동(한나라당) 의원은 충북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올 4월 말 현재 도내 475개 초.중.고교 가운데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40% 190곳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학급별로는 초교 96곳, 중학교 83곳, 고교 11곳이다.이는 전국 평균 배치율 65.5%에 비해 25.5% 포인트 낮은 것이다.김 의원은 "학생 및 교사의 영어 의사소통 향상을 목적으로 도입하게 된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제도가 그 취지와 목적에 걸맞게 인원을 확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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