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나경원-전병헌 '성희롱' 논란

입력 2009. 1. 8. 03:00 수정 2009. 1. 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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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방위가 열린 7일 고흥길 위원장(왼쪽 두번째)이 한나라당 나경원, 민주당 전병헌, 선진과창조모임 이용경 간사(왼쪽부터)와 이야기를 하고 있다. 21일 만에 정상화된 이날 회의에서는 나경원 간사가 "미디어법 개정에 반대하는 시민단체가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하는 바람에 무차별 문자 메시지로 피해를 봤다"고 하자, 전병헌 간사가 "외모도 좋은 분이 왜 항의전화를 받았을까"라고 비꼬면서 '성희롱' 논란이 빚어졌다. 나 간사는 "모멸감을 느낀다"고 항의했고, 전 간사는 발언을 취소하고 "사과한다"고 말했다. 김정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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