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당 '美 네바다大 분교 여수에 유치'
평화통일가정당 황선조 비례대표 후보는 최근 전남 여수시 지원유세에서 "관광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학인 미국 네바다주립대 분교를 여수에 유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히고 "여수의 발전을 위해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며 가정당 지지를 당부했다.
황 후보는 여수 화양면과 소호동에 2조원을 투자해 대규모 해양관광단지와 오션리조트 개발 사업을 벌이고 있는 일상해상산업의 회장을 맡고 있다.
황 후보는 여수 갑 선거구 기호 7번 주해성 후보와 을 선거구 기호 6번 박귀언 후보 지원 유세에서 "화양지구에 세계 유수의 특화대학이 집결하는 글로버시티밸리(Gloversity-Vally)를 조성할 것"이라며 "관광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라스베가스에 소재한 네바다주립대학 관광학부 같은 세계 최고의 단과대학들이 집결하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황 후보는 "여수엑스포 개최의 가장 취약한 부분인 숙박시설 문제를 화양지구 개발과 오션리조트 건설을 통해 해결했다"며 "앞으로 여수를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을 집중 개발발전 시켜나갈 것"이라며 가정당 후보와 당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황 후보는 지난달 28일 서울 매리어트 호텔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백옥인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양지구에 외국 특화대학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닷컴 총선취재팀(CIGn) news@segye.com
ⓒ 세계일보&세계닷컴(www.segye.com),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세계닷컴은 한국온라인신문협회(www.kona.or.kr)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살 한국 여성이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에 올랐다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선우은숙·유영재 초고속 혼인신고 이유?…재혼 전까지 양다리 의혹 “속옷까지 챙겨주던 사실
- 속옷조차 가리기 어렵다… 美여자 육상팀 의상 논란
- 나체로 발견된 피투성이 20대 여성…범인은 9년 전에도 성범죄, 전자발찌 부착은 피해
- 국밥집서 계속 힐끗거리던 女손님, 자리서 ‘벌떡’…무슨 일이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