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당 '美 네바다大 분교 여수에 유치'

2008. 4. 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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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가정당 황선조 비례대표 후보는 최근 전남 여수시 지원유세에서 "관광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대학인 미국 네바다주립대 분교를 여수에 유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히고 "여수의 발전을 위해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며 가정당 지지를 당부했다.

황 후보는 여수 화양면과 소호동에 2조원을 투자해 대규모 해양관광단지와 오션리조트 개발 사업을 벌이고 있는 일상해상산업의 회장을 맡고 있다.

황 후보는 여수 갑 선거구 기호 7번 주해성 후보와 을 선거구 기호 6번 박귀언 후보 지원 유세에서 "화양지구에 세계 유수의 특화대학이 집결하는 글로버시티밸리(Gloversity-Vally)를 조성할 것"이라며 "관광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라스베가스에 소재한 네바다주립대학 관광학부 같은 세계 최고의 단과대학들이 집결하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황 후보는 "여수엑스포 개최의 가장 취약한 부분인 숙박시설 문제를 화양지구 개발과 오션리조트 건설을 통해 해결했다"며 "앞으로 여수를 풍부한 해양관광자원을 집중 개발발전 시켜나갈 것"이라며 가정당 후보와 당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황 후보는 지난달 28일 서울 매리어트 호텔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백옥인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양지구에 외국 특화대학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닷컴 총선취재팀(CIGn)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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