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장관 '생쥐 발언' 논란

우장균 입력 2008. 3. 22. 13:13 수정 2008. 3. 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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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도윤 여성부 장관이 '새우깡 생쥐머리 파동'과 관련해, "생쥐를 튀겨먹으면 몸에 좋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변 장관은 여성부 업무보고에 앞서, 과거 노동부에서 "직원이 몸이 안 좋다며 생쥐를 튀겨서 먹으면 몸에 좋다"는 민원이 들어왔었다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변 장관의 말에 언급을 피하고 농수산식품부에서 먹는 것에 대해 보다 철저히 감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변도윤 여성부 장관 내정자, "내 재산은 문제될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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