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새마을운동, 대한민국 성장동력"
박세준 2011. 8. 27. 20:29
【서울=뉴시스】박세준 기자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27일 "새마을운동의 정신혁명이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경북 청도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발상지 성역화 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새마을운동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마을을 변화시키는 운동"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대표는 "헌신적인 지도자들, 그리고 함께 노력해주신 주민들이 바로 새마을운동의 주인공"이라며 "새마을운동은 단순히 잘 살기 위한 운동이 아니라 정신혁명"이라고 강조했다.
또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정신혁명이 새마을운동의 성공요인이었다"며 "이제는 (새마을운동이) 글로벌 발전모델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새마을운동의 혁명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선진국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우리는 이 일을 반드시 해나가야 하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yaiyai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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