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검색
뉴스

크게작게메일로보내기인쇄하기스크랩하기고객센터 문의하기


  • 굴림
  • 돋음
  • 바탕
  • 맑은고딕

윈도 Vista 또는 윈도우에 폰트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세종시' 진퇴양난 한나라당!

YTN동영상 | 입력 2009.11.08 10:56

 


[앵커멘트]

세종시 수정을 둘러싼 한나라당내 계파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수정해야한다는 친이측과 원안대로 해야한다는 친박간에 접점을 찾기가 어려워 분당 위기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김종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종시 문제로 친이명박계와 친박근혜계가 국지적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위원 중진 연석회의에서 부딪히고.

[녹취:홍사덕, 한나라당 의원(친박계)]

"충청도 사람들은 다 얹혀봤자 전 국민의 4분의 1 안되니까 국민투표를 통하면 돌파할 수 있다."

[녹취:공성진, 한나라당 최고위원(친이계)]

"대년대계 차원에서 국민투표를 조심스럽게 냈는데 마치 충청도민 몇 안되니까 붙여서 하자는 이런 얄팍한 수단, 이것은 저는 받아들일 수 없다."

대정부질문에서 야당을 앞에두고 격돌했습니다.

[녹취:정태근 한나라당 의원(친이계)]

"그 약속이 나라와 국민의 미래에 위해 바람직한 것이 아니라면 내부를 통합할 수도 없고..."

[녹취:조원진, 한나라당 의원(친박계)]

"지금 진행이 40% 정도 되고 5조 4,000억 원투자된 국책사업이 뒤집어져서 혁신사업 한다고 해서 믿겠습니까?"

정부는 여당의 내홍속에서도 세종시 수정추진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녹취:정운찬, 국무총리]

"제 명예를 걸고 국민 대부분이 받아들일 수 있는 안을 내놓겠다."

박근혜 전 대표의 동의 없이는 세종시법 개정이 사실상 물건너 갈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 전 대표는 원안 추진 입장에 흔들림이 없습니다.

[녹취: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할말은 이미 다 했고, 더 드릴 말씀이 없어요."

이대로하면 친이-친박간 정면대결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내년 1월말 정부의 수정안이 확정 발표된 뒤 접점을 못찾을 경우 본회의에서 양측의 표 대결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정부의 수정안이 원안 플러스 알파란 박 전 대표의 조건을 어느 정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사실상 분당 위기에 놓일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습니다.

YTN 김종균입니다.

[관련기사]

▶ 세종시에 다양한 혜택 준다
▶ 세종시 정부지원 협의회 첫 회의
▶ '세종시' 원안 고수 친박...정면 충돌?
▶ "세종시에 이미 5조 원 투입"
▶ 이회창, "세종시, 국민투표 요건 안돼"
▶ 정부, 세종시 땅값 대폭 낮추기로
▶ 친박연대, "세종시 원안대로 추진해야"
▶ 정세균, "세종시 변질, 법치주의 아니다"
▶ [테마뉴스] 뜨거운 감자, '세종특별자치시'
☞ [다운로드] 생방송과 뉴스속보를 한 눈에...YTN뉴스ON
☞ YTN 긴급속보를 SMS로!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