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서프라이즈 민일성 기자]
'캠프가 망했어요. 폰 투유를 부탁해' UCC로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유시민 대통합신당 의원이 28일 2탄 '유명해 3종세트, 해찬밥솥! 대통홈쇼핑 특별전' UCC를 내놨다.
이해찬 후보 캠프의 선대위원장으로 뛰고 있는 유 의원은 직접 기획하고 출연한 동영상을 통해 젊은 층들의 모바일 투표 참여, 이해찬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1탄 '캠프가 망했어요~' UCC는 동영상 사이트 '
판도라TV'에서 20여만의 조회수를 보이며 젊은 층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누리꾼들이 블로거에 퍼나르자
중앙선관위에서 하나하나 찾아내 지우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
2탄(http://www.pandora.tv/my.denkmale/8487830)은 홈쇼핑을 패러디한 것으로 유 의원은 '유명해' 주식회사의 모 전무로 출연해 '해찬밥솥' 홍보에 나선다. '유명해'는 유시민,
한명숙, 이해찬 이름에서 한자씩을 딴 명칭이다. 친노 진영이 이해찬 후보로
후보단일화를 한 상황을 빗댄 것.
재치있는 입담을 보여준 바 있는 유 의원은 이번 동영상에서도 "'명숙밥솥' 을 인수 합병해 따뜻하고 온화한 쌀집 맏며느리같은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한때 '해찬밥솥' 을 위협했던 '시민밥솥' 의 독특하고 다양한 기능을 받아들였다. 야생 멧돼지 찜, 야생 베쓰 찜 등 특별 음식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등 입담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유 의원은 "직접 구입하는 분만 배송한다. 대리 주문 일체 없다", "박스 포장해서 차떼기 안된다. 인터넷과 핸드폰만으로 된다"며 동원선거 논란을 꼬집기도 했다.
특히 유 의원은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와의 결전을 겨냥 "12월19일 밥솥 최종전, 공구리로 만든 밥솥과 한판 뜨게 돼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