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사무총장 안규백·정책위의장 윤호중

윤채나기자 2016. 8. 2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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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자 출신 수도권 의원 발탁.."당무 경험 풍부" "정책통"

<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신임 사무총장에 안규백(3선·서울 동대문갑)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윤호중(3선·경기 가평)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당직 인선안을 발표했다. 이번 당직 인선의 초점은 '통합'에 맞춰졌다는 게 윤 수석대변인의 설명이다.

윤 수석대변인은 "전북 고창 출신인 안규백 신임 사무총장은 1988년 당직자로 시작해 조직위원장, 지방자치위원장, 전략홍보본부장 등 당직을 두루 거쳐 당무 경험이 풍부하다"며 "사무총장으로 최고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윤호중 신임 정책위의장에 대해서는 "1988년 당직자로 시작해 전략기획위원장과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정책위 부의장, 민주정책연구원 부원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등을 경험한 정책통"이라고 평가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사무총장이 임명돼야 당무가 체계적으로 안정되기 때문에 신속하게 결정했고, 정책위의장 역시 정기국회가 시작되는 만큼 현안에 대해 신속한 논의가 필요해 같이 발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추 대표는 당 수석대변인에 손학규계로 분류되는 윤관석(재선·인천 남동구을) 의원을, 비서실장에 계파색이 옅은 범주류 신창현(초선·경기 의왕과천) 의원을 임명했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사진 아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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