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김영란법 합헌 환영..투명사회 계기되길"
조소영 기자,서미선 기자 2016. 7. 28. 17:12
측근 김경수 의원 통해 입장표명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서미선 기자 =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8일 이른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대한 법률)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에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했다.
문 전 대표는 자신과 가까운 김경수 의원을 통해 헌재의 이날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 이번 결정이 우리나라가 좀 더 투명하고 부패없는 사회로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대한변호사협회와 한국기자협회 등이 제기한 김영란법에 대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언론인과 사립학교 관계자 등을 법 적용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면서 이날 합헌 결정을 내렸다.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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