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조선족 대거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

김세관,우경희 기자 2016. 1. 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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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29일 저출산특위 참석.."문화쇼크 줄일 수 있는 방법"

[머니투데이 김세관,우경희 기자] [[the300]29일 저출산특위 참석…"문화쇼크 줄일 수 있는 방법"]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새누리당 저출산대책특별위원회 7차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9일 저출산대책 해결을 위한 방편 중 하나로 “조선족(중국동포)을 대거 받아들여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저출산대책특별위원회에 참석해 “우리가하고 있는 일중에 제일 중요한 게 이 문제(저출산 해결)”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은 저출산·고령화가 가장 큰 이유였다”며 “일본이 지금 아베노믹스로 성장률 끌어올린다고 하면서도 사실은 인구가 줄어드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우리는 조선족이 있다. 문화쇼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이라며 “국가적 아젠다로 제일 중요한 이슈다. 행동으로 나서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컨트롤타워로 총리가 나서야 한다. 그래서 이 문제를 집중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세관,우경희 기자 s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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