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문재인,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 영입

유승관 기자 2016. 1. 2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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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세월호 변호사'로 불리는 박주민 변호사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박 변호사는 2012년부터 2년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무차장을 역임해왔으며, 밀양 송전탑 피해 주민과 제주 강정마을 주민, 쌍용차 해고노동자 등 공권력에 의해 시민의 권리가 훼손되는 현장에 있어왔다. 최근 2년여 간은 세월호 유가족 법률 대리인으로 활동해왔다. 또 2009년 야간집회금지 헌법 불합치 판결, 2011년 차벽 위헌판결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최근에도 물대포 사용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했었다. 2016.1.25/뉴스1

fotogy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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