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 5명 확정
2014. 12. 16. 17:24
[CBS노컷뉴스 박종관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16일 야당 몫으로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에서 활동할 5명의 위원을 확정했다.
새정치연합이 세월호참사 가족대책위와 협의해 추천한 5명은 권영빈 변호사와 류희인 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 김서중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최일수 변호사, 김진 변호사다.
'이명박 정부 내곡동 사저부지매입 의혹사건' 특검팀에서 특별수사관으로 활동한 권 변호사는 상임위원으로 세월호특위 내 진상규명소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
이날 야당 추천 위원이 확정됨으로써 대법원장 지명 몫 2명을 제외한 15명의 위원이 확정됐다.
CBS노컷뉴스 박종관 기자 panic@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컷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시드니 인질극, 5명 극적 탈출..식사뒤 '한쪽 구석'에
- '박근혜의 선택'.. 박지만-정윤회 누가 더 유리할까?
- 조현아 '땅콩회항', 박연차 '기내소동'과 다른점은?
- '야신의 따귀'와 한화 FA 3인방 '긴장과 설렘'
- "정윤회 문건 실체를 朴이 아는걸 두려워 한듯"
- [뒤끝작렬] 朴정부 경찰수장 수난시대…자업자득인가
- [뒤끝작렬] 스러진 DJ의 장남과 공허한 '좌파 독재'
- 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에게 핵포기하고 경제 택해야 얘기했다"
- 가까스로 살아난 '패스트트랙'…향후 정국과 변수는?
- 폼페이오, “이란 밖 나가는 원유 없을 것"...한국 등 수입금지 예외 종료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