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문창극 청문회 반대 기자회견 돌연 연기
박지혜 2014. 6. 14. 18:55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발언 논란 관련 기자회견을 돌연 연기했다.
당초 이 의원은 1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용산빌딩 3층 선거대책보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문 후보자 논란 등에 대해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 의원 측은 기자회견을 다음주 중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 측은 최근 문 후보자에게 자진 사퇴를 강력히 촉구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반응을 본 뒤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의원 측은 문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개최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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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nonam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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