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비례대표 기초 의원 후보 전원 여성으로
김상용기자 2014. 4. 25. 13:13
새정치민주연합은 25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6·4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 기초의원 후보 379명 전원을 여성 후보자로 공천할 것을 의결했다.
또 공직선거법 상 광역·기초의원 선거구 가운데 여성 의무추천 선거구에 대해서는 여성 정치 신인을 '가'번에 우선 배정키로 했다.
다른 선거구에 신청한 후보들 가운데서도 심사총점에서 10% 이상 격차로 여성 후보자가 1위를 차지하면 우선 공천한다는 방침이다.
금태섭 대변인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지방선거 검경수사 진상조사 특위를 당내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는 지방선거와 관련 검찰과 경찰이 수사하는 사안에 대해 당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기구로 오늘 중 구성을 완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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