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출산율 걱정, 이상화 김연아같은 딸 많이 낳자"

진상현|김태은 기자 2014. 2. 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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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아이 셋 낳고도 서울시장 나와"

[머니투데이 진상현기자]["이혜훈, 아이 셋 낳고도 서울시장 나와"]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12일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한자녀 더 갖기 운동을 맡을 기구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당 최고중진회의에 참석해 "조간신문에 보니 초저출산 사회로 진입해서 국가 재정건정성 악화로 국가 위기에 있다"면서 "20년 되면 돌이킬 수 없는 재앙될 것으로 다들 걱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합계출산율이 2005년 1.08까지 내려갔다가 많은 노력 기울여 2012년 1.31까지 올라갔는데 그때는 흑룡띠라 애를 많이 나아서 그렇다고 한다"면서 "작년에 1.18까지 다시 떨어졌다니 큰일"이라고 우려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 자녀 한 사람 갖고 있는 분들 반성해야 한다"면서 "이 문제는 이혜훈 최고위원은 애 셋 낳고도 시장 나오는데 국가적으로 더 적극적으로 다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당에서도 해결 위해 특단 대책 세워야 하고 한자녀 더갖기 운동하는 박윤옥 의원이 의회에 진출했기 때문에 관련 기구를 만들고, 이상화 김연아 같은 딸 더 많이 나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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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진상현기자 j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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