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교학사 교과서 싸움, 청송여고 지키자"

정선 인턴기자 2014. 1. 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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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선인턴기자]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 / 사진=뉴스1

경북 청송여고가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된 가운데 8일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청송여고 지킵시다"라며 옹호 입장을 밝혔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교학사 역사 교과서 싸움을 접기는 아직 이르군요. 지켜야 할 학교가 한 군데 더 남아있군요"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하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교 교과서에 좌·우 논란이 되는 현대사 비중을 대폭 축소해야 한다"며 "현대사 논쟁은 대학 가서 하면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하 의원은 "고등 교과서엔 국민 절대 다수가 공감하는 일제시대 이전 부분을 주로 배우고 해방 이후 현대사는 좌우 논란이 없는 부분만 드라이(건조)하게 가르쳐야 한다"며 "고교 교과서를 둘러싼 좌·우 정치이념 투쟁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된다"고 밝혔다.

한편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8일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새로운 시각의 교과서 등장에 마녀사냥 식으로 모는 건 특정 세력의 반민주성을 드러낸 것"이라며 "검정 제도가 국민 분열 요인 되고 불필요한 논란을 확대한다면 '국정교과서'로 돌아가는 방안을 논의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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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선인턴기자 onlyg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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