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기, 지도부와 수시 통화..행보 긴밀 협의
2013. 8. 28. 19:57
내란음모 등의 혐의로 의원회관 사무실을 압수수색 당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의 행방이 당 지도부와 통화를 하며 향후 행보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YTN과의 통화에서 이 의원이 어디에 있는지 밝힐 수는 없지만 계속해서 전화 접촉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홍 대변인은 또 내란 음모죄를 거론하며 사실 여부도 분명치 않은 피의사실을 교묘히 언론에 흘리는 등 국정원의 수사 행태에 위법적 요소가 매우 큰 만큼 모든 수사에 일절 응하지 않겠다는 게 당과 이 의원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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