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文, 첫 TV광고 공개 '서민후보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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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휘기자][소탈한 모습 담아..BGM은 '내가 만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대선용 TV광고가 27일 오후 전파를 타고 일반에 공개됐다. '출정식'이란 주제의 이 영상은 이날 SBS 8시 뉴스 종료 후, KBS-1TV 9시 뉴스 시작 전, MBC 백분토론 시작 전에 각각 방송됐다.

그가 대선출마를 선언했던 6월17일을 중심으로 문 후보의 서울 구기동 자택 내부 모습을 담았다. 문 후보가 셔츠 차림으로 소파에 기대 쉬는 모습, 부인 김정숙씨가 옷을 다리는 장면 등을 넣어 일상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서민 후보'라는 주제를 감성적인 화면으로 전달한다는 콘셉트에 따른 것이다.





ⓒ문재인 후보 광고영상 화면 일부

후반부에는 문 후보의 대선 후보 경선 수락연설 중 일부를 담아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 정의로운 결과'라는 핵심 메시지를 후보가 직접 말하는 형태로 편집했다.

문 후보 선대위의 유은혜 홍보단장은 "새로운 정치, 새로운 시대를 갈망하는 국민의 바람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후보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새 시대를 여는 첫 대통령'이라는 슬로건으로 그 의미를 부각시켰다"고 밝혔다.

광고에 등장하는 배경 음악(BGM)은 김범수 작사·작곡, 가수 안치환씨의 '내가 만일'을 영화배우 문소리씨가 부른 버전으로 사용했다. 유 단장은 "후보의 힘찬 연설과 서정적인 노래가 조화를 이뤄 국민과 함께하는 출정식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문 후보 측은 이번 대선에서 처음 실시되는 재외국민 선거를 겨냥, 이 영상에 정책 공약을 자막으로 추가한 광고도 함께 실시한다. 이는 29일부터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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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휘기자 sunn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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