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문재인후보 지지 선언
입력 2012. 11. 12. 11:45 수정 2012. 11. 12. 11:45
(군산=연합뉴스) 임 청 기자 = '문재인을 지지하는 군산시민 모임' 회원 50여명이 12일 군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문재인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회원은 "우리는 현재 안과 밖에서 '거대한 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다"고 들고 "한반도 평화를 기반으로 국가발전을 도모하는 시대적 요청에 확실한 답을 제시할 지도자가 필요하며 그 적임자로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를 밝힌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문 후보가 부패방지, 동서갈등해소, 균등한 기회보장, 복지문제 등을 해결할수 있는 능력과 가치관, 포용성을 갖추고 있다"고 전제하고 "문재인으로의 후보단일화, 정권교체의 그 날까지 흔들림 없이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자신들의 지지선언에 동참한 1천200여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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