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교수 2007명, 문재인 지지 선언
박상희 2012. 11. 9. 19:06
[부산CBS 박상희 기자]
영·호남 교수 2천7명이 9일 광주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영·호남 교수 200여 명은 이날 5·18기념문화센터에서 개최된 '분권국가와 균형발전사회 건설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앞서 "문재인 후보의 새로운 정치실현에 동행하겠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 선언에는 영·호남 교수 2천7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새누리당의 집권연장에 반대하는 모든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정권교체와 정치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후보가 문 후보라고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문 후보는 유신독재에 항거하고 인권변호사로 평생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살아왔다"면서 "제3기 민주정부의 적통은 문 후보에게 있다"고 강조했다.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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