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후보 측 "토론회 없는 사상 초유의 대선..박·안 참여 촉구"
2012. 11. 4. 12:15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은 대선 후보 토론회가 단 한차례도 열리지 않는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하고 있다며 다른 후보들의 토론회 참여를 촉구했습니다.
문재인 후보 측 김현미 소통본부장은 브리핑에서 방송사가 추진하던 대선후보자 TV 토론과 대담이 일부 후보들의 불참과 소극적 태도로 모두 취소되거나 유보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대선이 45일 남은 시점까지 토론회가 열리지 않은 건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박근혜, 안철수 후보에게 토론 형식을 가리고 시기를 저울질하는 계산을 멈춰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특정 후보가 불참한다는 이유로 다른 후보의 토론 기회까지 박탈해선 안된다며 방송사가 유권자 입장에서 판단해 토론회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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