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투표시간 연장 "원론적 찬성"

이재웅 2012. 11. 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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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활동 재개 관련 "결정한 바 없다"

[CBS 이재웅 기자]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나경원 전 의원이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투표시간 연장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평창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나 전 의원은 1일 CBS라디오 '김미화의 여러분(FM 98.1)'에 출연해 '요즘 뜨거운 이슈인 투표시간 연장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투표를 더 많이 할 수 있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원론적인 찬성을 하는데, 지금 현재 시점이나 이런 부분에 대한 여러가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4.11 총선때 불출마를 선언했던 나 전 의원은 정치활동 재개와 관련, "정치를 하겠다, 안하겠다, 이런 생각은 특별히 없다. 아직도 새누리당 당원이지만 정치를 다시 하겠다, 어떤 걸 하겠다 이런 건 아직 결정한 바 없다"며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다만 "스페셜올림픽 때문에 정신없이 지내고 있는 편이며, 제가 정치를 했기 때문에 스페셜올림픽을 여기까지 끌고 올 수 있었다.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leejw@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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