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GP서 북측으로 총탄 2발 오발 사고..훈련 중 실수로 발사된 듯"
오세중 기자 2016. 4. 6. 09:16
[머니투데이 오세중 기자]
동부전선 최전방 경계초소(GP)에서 우리 군의 총탄이 의도치 않게 북측으로 날아가는 오발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6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동부전선 우리측 GP에서 K-6 기관총 2발이 북측으로 발사됐다.
이후 군은 북측에 '총격이 의도가 없었다'고 즉각 통보하며 사태 수습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이날 "GP에서는 북측을 향해 거치대에 총을 올려놓고 훈련을 진행한다"면서 "탄알을 장착한 상황에서 훈련이 진행될 때가 있는데 그 상태에서 실수로 격발됐을 수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 군은 즉각 북측을 향해 '오작동으로 오발사고가 발생했다.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취지로 안내방송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북한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진 않고 있다.
오세중 기자 danoh@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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