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보궐 선거, 민주당 후보로는 출마 않겠다"

2011. 9. 13. 12: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원순 변호사가 오는 10월 26일 예정된 서울시장 보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하지 않겠다고 13일 밝혔다.

박 변호사는 이날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회견을 갖고 나온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회견 자리에서 손학규 대표는 야권의 승리를 위해 박 변호사가 민주당에 입당해야 한다고 밝혔지만 박 변호사는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원순 변호사는 거부 이유에 대해 "많은 국민이 바라는 것은 기존 정당정치를 뛰어넘는 새로운 변화"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야권 단일 후보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음에 따라 향후 야권 대통합에 대한 가능성은 여전히 열어뒀다.

한편 민주당의 유력 서울시장 후보였던 한명숙 전 총리는 이날 보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김용영 기자] [화보] 한복입은 스타들‥전세홍 시스루 한복 `아찔`

해외에 부동산 있는 스타들 누가 있나?

"개인정보 안 주려면 나가?" 카카오톡 약관 변경 `물의`

北, 김정은이 서열 3위…2위가 설마?

배두나, `클라우드 아틀라스` 출연…톰 행크스와 나란히

'버디버디' 유이, `계곡 목욕신' 이번엔 `꿀어깨`로 건강미 발산

[화보] 영화제 찾은 `브란젤리나` 커플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