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무원 성과상여금 연 860억원
2009. 10. 15. 14:24
(수원=연합뉴스) 심언철 기자 =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이 성과상여금으로 1년에 800여억원을 직원들에게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이범래 의원이 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및 도내 31개 시군이 올해 9월까지 지급한 성과상여금은 모두 860억6천여만원이다.
2007년에는 621억1천여만원, 지난해에는 849억7천여만원을 지급해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1인당 평균 수령액은 도청이 262만7천300원으로 가장 많고 김포시가 239만6천600원, 광명시가 238만7천700원으로 뒤를 이었다. 시흥시는 1인당 113만6천400원으로 가장 적다.
지난해에도 도청이 1인당 261만1천200원으로 가장 많았고 김포시가 236만7천800원, 평택이 234만5천200원 순이었으며 광주시는 1인당 143만400원으로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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