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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환자 1명 추가...총 203명

연합뉴스 | 입력 2009.06.29 18:58 | 수정 2009.06.29 22:35 | 누가 봤을까? 10대 여성, 대구

 




(서울=연합뉴스) 유경수 기자 = 홍콩을 경유해 필리핀에서 입국한 19세 한국인 여성 여행객이 신종인플루엔자에 감염돼 지금까지 환자 수가 모두 203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지난 27일 입국한 19세 여성이 공항검역소에서 발열증세가 나타나 추정환자로 분류됐다가 정밀역학조사 결과 인플루엔자A(H1N1) 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또 28일 호주와 캐나다에서 들어온 14세 여자 유학생과 21세 남자 유학생을 비롯 뉴질랜드, 싱가포르 입국자 각 2명, 미국, 필리핀 입국자 각 1명 등 8명이 입국과정에서 추정환자로 드러나 격리돼 역학조사 중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환자 수는 확진 203명, 추정환자는 전날 1명을 포함해 9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 54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어린이 5명의 집단 발병 사태를 불러온 보육시설의 교사 및 원아는 이날까지 추가 감염증세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yk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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