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댐 방류설..당국 방류, 발전배수 판단중(2보)

2010. 5. 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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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군 당국이 북한 황강댐이 개방된 것으로 보이는 위성사진이 찍혀 방류 여부를 파악 중이다.

7일 군부대와 한국수자원공사, 연천군에 따르면 육군 28사단은 이날 오후 7시38분께 핫라인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연천군, 한강홍수통제소에 황강댐이 개방된 것으로 보인다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연천군은 각 읍.면사무소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황을 전파하고 대피유도요원을 현장에 보냈다.

군 당국은 위성사진 판독 결과 황강댐 주변에 유수량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방류인지, 발전을 위해 배수량을 늘린 것인지, 강수량 증가인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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