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경주서 동학 포럼
2015. 11. 5. 10:15
(경주=연합뉴스) 임상현 기자 = 동학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동학 포럼'이 6일 경북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다.
경주시 주최로,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대한 공감대를 마련하고 동학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동학 관련 전문가들이 한국 전통사상과 동학, 동학 발상지 경주 위상 제고, 동학정신의 현대적 계승, 동학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방안 등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동학 창시자인 수운 최제우(1821∼1864) 선생은 경주지역 몰락 양반가에서 태어나 1860년 민족종교인 동학을 창시했다.
경주에는 수운 선생의 생가와 성지인 용담정이 있다.
sh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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