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에 종합연수시설 '물나드리 두레원' 준공

2014. 12. 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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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 터에 교육·숙박·스포츠시설..내년 1월 운영

폐교 터에 교육·숙박·스포츠시설…내년 1월 운영

(함양=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다목적 교육장 등 문화공간이 부족한 경남 함양군에 종합연수시설이 들어섰다.

함양군은 오는 30일 백전면 내 5개 마을이 권역을 이뤄 주도하는 종합정비사업으로 추진한 '물나드리 두레원' 준공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물나드리 두레원은 함양군이 2011년부터 총 71억4천만원으로 추진한 백전면 백현권역 종합정비사업의 하나다.

이곳에는 물나드리 두레원과 함께 산책로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우물 정비, 전천후 게이트볼장 조성 등 사업도 벌였다.

30억원이 들어간 물나드리 두레원은 폐교한 대평초등학교 터 8천199㎡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종합연수시설이다.

학교 내부는 사무실, 교육장, 음식 체험장, 숙박시설, 샤워실, 세탁실 등으로 꾸며졌다.

외부는 족구장, 풋살장, 피구장, 오토 캠프장, 케빈 하우스 등이 조성됐다.

함양군은 백현권역 운영위원회와 위탁계약을 맺고 운영을 맡길 계획이다.

주민들의 추억이 깃든 학교가 인구 감소로 문을 닫았지만 이제 연수시설로 새로 태어나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함양군은 기대하고 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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