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D-5, 축제 준비 완료
[앵커]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이 이제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국 선수단과 취재진이 속속 입국하는 가운데 인천 도시 전체가 점점 축제의 분위기로 달아오르고 있다는데요.
민미경 리포터 연결해서 현장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민미경 리포터 나와주세요.
[리포터]
네, 지금 저는 16일간의 스포츠 제전이 펼쳐질 동북아의 관문인 인천에 나와 있습니다.
손꼽아 기다리던 인천 아시안 게임도 이제 불과 닷새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엔 아시아 45개국 선수단이 모두 참가하는 만큼 아시아의 화합을 위한 더 뜻 깊은 장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인천도 제대로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경기 관람부터 쇼핑, 관광, 역사문화체험 등 인천에서만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특급 매력을 제대로 발산하겠다는 각오인데요.
인천하면 생각나는 차이나타운은 물론이고요.
월미도 공원과 경인 아라뱃길, 또 인천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배다리 골목과 한류 드라마로 떠오른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 등 그야말로 인천의 모든 곳이 축제의 중심이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특히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19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는 인천관광주간으로 선포돼 음식점과 숙박, 체험상품 200여 개가 일제히 할인에 들어간다고 하니까요.
TV로만 경기 중계 보지 마시고요.
직접 오셔서 이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아시안게임 열기로 뜨거운 인천에서 민미경이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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