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문채원의 色다른 너는 내운명? '오늘의 연애' 촬영 시작
이승기와 문채원이 '오늘의 연애'(가제)의 촬영 시작을 알렸다.
이승기와 문채원의 캐스팅 소식과 더불어 영화 '너는 내 운명', '그놈 목소리' 등 장르를 넘나들며 웰메이드 영화를 선보인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은 영화 '오늘의 연애'가 크랭크 인했다.
영화 '오늘의 연애'는 날씨만큼 미묘한 남녀사이의 관계를 그린 로맨스 영화. 극 중 이승기는 퍼주기만 하는 연애를 해오다 늘 차이는 연애루저 '준수'로 분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문채원은 뛰어난 미모와 달리 걸쭉한 입담과 과격한 행동을 일삼는 기상캐스터 '현우'를 맡아 기존의 단아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이에 이승기는 "현실에서 있을 법한 자연스러운 관계를 그려낸 스토리가 흥미로웠고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장르라 기대된다. 또 평소 좋아하는 박진표 감독님과 작업할 수 있어서 기쁘다. 영화는 처음이라 설레고 그만큼 부담감도 있지만 욕심 내지 않고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문채원은 "따뜻하고 현실적인 로맨스 속에 재미와 유머가 담긴, 누구나 한번 쯤은 경험했을 것 같은 사람이야기라는 점이 좋았다. 관객들에게 문채원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승기와 문채원의 설레는 만남으로 기대감을 높인 영화 '오늘의 연애'(가제)는 오는 2015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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