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환경운동연합 "낙동강 중류 녹조현상"

2013. 6. 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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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환경운동연합은 "대구 인근 낙동강 중류에서 6월 초 녹조현상이 시작됐다"며 "4대강 보 수문을 열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10일 보도자료에서 "환경부는 녹조현상을 없애기 위해 폴리염화알미늄이라는 조류제거제를 투입할 계획이지만 녹조는 흐르는 강물이 4대강 보로 정체돼 생긴 물질로 조류제거제가 궁극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낙동강은 1천500만 경상도민의 식수원"이라며 "4대강 사업 검증단은 녹조사태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줄 것"을 당부했다.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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