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g짜리 초대형 '물찬 더덕' 채취

2012. 12. 3. 09: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덕에 물이 찰 확률 100만분의 1"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50대 여성이 최근 전남 화순군 만연산에서 2㎏짜리 초대형 `물찬 더덕'을 채취했다.

한국전통심마니협회 정형범 회장은 3일 "이번에 발견된 초대형 물찬 더덕은 지금까지 발견된 더덕 중 가장 크고 무겁다"며 "특히 더덕 안에 물이 차 있는 것은 희귀한 일"이라고 말했다.

정 회장은 "더덕에 물이 차있는 경우는 100만분의 1의 확률"이라며 "더덕은 폐와 위를 보호하고 기를 보완하는 약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지금까지 가장 무게가 많이 나간 더덕은 2005년 1.1㎏짜리였다"며 "이번에 발견된 더덕은 시가로 5천만 원가량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대형 물찬 더덕을 캔 조모(54·여)씨는 "친구들과 가끔 휴일에 약초를 캐러 다니는데 이처럼 큰 더덕은 난생처음"이라며 "전날 가족들과 함께 리조트에 놀러 가 현금이 많이 든 지갑을 주워 주인을 찾아달라고 프런트에 맡긴 꿈을 꿨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안철수 文지원 땐 朴-文 오차범위내 접전"

국카스텐 "괴상한 아름다움이 우리 매력이죠"

朴 "구태정치 끝내야..중산층 복원 제1목표"

-亞야구선수권- 한국, 대만에도 영봉패…3위로 마감

中 외교부 대변인 "北 위성 발사에 우려"(종합2보)

< 연합뉴스 모바일앱 다운받기 >

< 포토 매거진 >

<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