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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충주시, 외자 유치 총력…日기업 70억원 `투자'

(충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충북 충주시가 외국 기업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19일 충주시에 따르면 이종배 시장이 오는 21~23일 일본 도쿄, 오사카, 교토 등을 방문, 정·재계 인사 면담과 투자설명회를 통해 일본 기업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 시장은 일본 현지에서 쓰루미펌프사와 70억원(5억엔) 투자 협약도 한다.

이 회사는 충주 제4산업단지 1만1천686㎡ 터에 펌프 제조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내년 공장 신축에 나서 2016년부터 공장을 본격 가동하게 된다.

이 시장은 이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스위스 로잔과 독일 뮌헨, 수트가르트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내년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운영 및 스포츠마케팅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2016년 U-23세계조정선수권대회 유치활동이 주목적이지만 외자 유치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당장 오는 30일 독일 ㈜보그워너 베루시스템즈 본사에서 기존 충주공장을 확장 이전하는 투자 협약 일정이 잡혀 있다.

협약을 통해 이 회사는 충주시 주덕농공단지에 있는 지금의 자동차 전장부품 공장을 충주 경제자유구역으로 확장 이전하게 된다.

시의 한 관계자는 "이번 해외 출장은 충주에코폴리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외자 유치의 물꼬를 트고, 국제 스포츠 무대에 충주를 알려 도시 지명도를 높이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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