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본부 "이젠 진흥재단으로 불러주세요"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으로 다시 태어난다.
특구본부는 27일 대덕-광주-대구특구 내 정부출연 연구기관 원장과 대학 총장,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재단 출범식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2005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기술 사업화 지원 등을 목표로 출범한 특구본부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재단으로 지위가 바뀌게 됐다.
앞으로 진흥재단은 ▲연구성과 사업화촉진 ▲벤처생태계 선순환체계 구축 ▲국내외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 ▲특구간 연계강화 ▲비즈니스 지향적 인프라 구축 등 5대 사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지난해 1월부터 광주·대구의 추가 특구 지정으로 대덕특구를 포함한 3개 특구를 관할하게 된 만큼, 기획과 총괄조정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조직을 개편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예산과 인력을 추가 확보, 대덕·광주·대구의 기술사업화센터를 특구본부 체제로 격상시킨다는 방침이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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