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부산에 자회사·콘텐츠전시관 설립(종합)

권영전 입력 2011. 11. 10. 11:47 수정 2011. 11. 10.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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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울=연합뉴스) 신정훈 권영전 기자 = 부산시와 ㈜넥슨은 10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온라인 게임 서비스 기업·문화콘텐츠 전시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넥슨이 온라인게임 서비스 기업인 '넥슨커뮤니케이션즈(넥슨컴즈)'와 전시관을 설립하고, 부산시는 오는 12월 준공될 부산 해운대 문화콘텐츠컴플렉스에 기업과 전시관 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넥슨컴즈가 설립될 때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과 게임산업 활성화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넥슨컴즈는 온라인게임을 이용하는 고객에 대한 지원과 게임 운영 서비스, 게임 모니터링 등을 담당하며 내년 1월께 문을 열 예정이다.

넥슨은 또 미디어아트, 멀티미디어 도서관, 게임 카페 등으로 구성된 문화콘텐츠 전시관도 조성할 계획이다.

서민 넥슨 대표이사는 "부산지역 게임산업과 게임문화 발전을 위해 넥슨컴즈 고용 확대에 노력하고, 문화콘텐츠 전시관을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은 "넥슨의 사회공헌활동에 부산시가 함께 하게 돼 뜻깊다"며 "넥슨컴즈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jh@yna.co.kr

com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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