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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 산불 닷새째 계속…주민 910여명 추가 대피, 지휘본부도 이동
경남 산청군 산불이 닷새째 이어지면서 25일 산청·하동군 12개 마을 910여명 주민에게 추가로 긴급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24일까지 대피한 주민을 포함하면 전체 대피인원이 2100명을 넘어섰다. 현장에서 산불 진화작업을 총괄하는 지휘본부도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긴급히 옮겼다. 경남 산청군은 25일 오후 시천면 신촌·보안 등 2개 마을 50여명의 주민
한겨레 5분 전 동영상날 저물어도 계속된 산청 산불 진화…강풍에 변수[앵커] 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닷새째 진화 중에 있습니다. 날이 저물었지만 여전히 진화 작업은 계속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거센 바람에 좀처럼 불길 잡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 엄승현 기자. [기자] 네, 경남 산청 산불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날이 저물었지만 이곳에서는 산불 진
연합뉴스TV 9분 전- 산청 산불 하동에서 진주까지 번져…“안전한 곳으로 대피”
21일 경남 산청 산불이 하동으로 번진 가운데 25일 오후 4시29분께 경남 진주시 수곡면 자매리 556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풍이 불면서 산청군은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리고 있다. 산청군은 25일 오후 4시37분께 시천면 신촌, 보안마을 주민들에게 "산불 접근 중,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한 곳으로 즉
쿠키뉴스 35분 전
- '산불 확산' 세계유산 하회마을·병산서원 어쩌나…당국 '초비상' [종합]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인근 안동 일대로 번지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하회마을과 병산서원도 산불 피해를 보지 않을까 당국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건조한 날씨 속에 불길이 빠르게 확산한 탓에 하회마을에는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산불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면서 "하회마을과 병산서원 주변에
한국경제 2분 전 - 동영상전국 산불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강풍에 진화 난항 채널A 7분 전
- 안동시 전역 초유의 대피령…메케한 산불연기에 시민일상 멈췄다 연합뉴스 14분 전
- '37년 삼성맨' 한종희 떠난 날, 삼성맨들도 울었다[종합] 아이뉴스24 17분 전
- 유승민 "이재명 당연히 유죄…정치할 자격 없다"(종합) 뉴스1 24분 전
- 동영상서울의대 교수 3인 인터뷰... "의대생 복귀 방해는 파시즘" 뉴스타파 25분 전
- 산불재난 전국 '심각' 단계 격상 쿠키뉴스 28분 전
- 충북 전역 강풍 특보·미세먼지 주의보…충주 3월 최고 풍속(종합) 뉴시스 53분 전
- '예타 면제'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에 9년간 9천790억원 투입(종합) 연합뉴스 60분 전
- “인혁당 희생자 약전, 미래의 ‘불의한 권력’ 막는 기록이죠”
“독재가 남긴 깊은 상처를 보면서, 12·3 불법 계엄 시도가 역사에 얼마나 큰 죄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인민혁명당 재건위 사건 8인 열사들의 이야기 ‘다시, 봄은 왔으나-인혁당재건위사건 8인의 사형수 약전’(이하 약전)을 펴낸 이창훈(58) 4·9통일평화재단 사료실장의 바람이다. ‘인혁당 재건위 사건’은 1974년 박정희
한겨레 40분 전 - '한판 사나이' 하형주 "스포츠 통한 국민행복, 한판승부 내겠다" [조수영의 오 마이 스포츠 히어로]
지난해 11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취임식, 단상에 오르던 하형주(62) 이사장은 40년 전 미국 LA올림픽 유도 95kg급 결승전을 위해 매트로 향하던 순간을 떠올렸다고 한다. 한 걸음 한 걸음, 호흡을 조절하며 매트로 다가가던 그의 머릿 속에는 지나온 시간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당시 올림픽을 준비해온 모든 과정이 떠올랐습니다. 준비가 선하고 판단
한국경제 11시간 전 - 우뚝 선 건물 옆 펄럭이는 깃발, 누가 들고 있나
번쩍이는 유리 건물이 햇빛에 반사돼 반짝인다. 건물 꼭대기에 붙은 ‘한화’라는 간판이 위용을 뽐낸다.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 자리잡은 한화 본사다. 그 아래 조용히 ‘금속노조’ 깃발이 나부낀다. 한화 본사 바로 옆 시시티브이(CCTV) 관제탑에 오른 전직 조선업 하청 노동자의 고공농성장이다. 김형수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장은 2025년 3월15일 새벽
한겨레21 1일 전 - [MZ순경]"경찰은 현장에서 탄생한다"…파출소 막내가 된 실습생
지난 20일 오후 8시께 서울 금천구 대명시장 먹자골목. 술기운에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 취객들이 하나둘 거리를 서성이기 시작했다. 서울 금천파출소 이다영 순경(29)은 한 손에 수첩을 들고 골목 곳곳을 둘러봤다. 술집과 식당이 몰려 있어 주취자 간 시비 등 사고가 끊이질 않는 이곳에서 이 순경은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주변 상황을 수첩에 기록했다. 이
아시아경제 1일 전 - “수능이 공정하다는 건 착각…부정확한 자로 재고 절대시”[월요인터뷰]
“현 수능, 학력고사처럼 됐다”교과 지식 평가 제대로 하지도 않아학생들 만점 못 받으면 계속 N수일정 수준 평가 원래 취지 잃었다“수능 290점·280점 차이 없어”美 정교한 검사 오차도 100±6점지식 일부만 물어… 타당성이 없다0.1㎜차 키로 선발하는 것과 같아“논·서술형 수능, 괜찮은 방향”수능 하나로 다 해결 생각하면 안 돼대학들 직접 학생 뽑도록
서울신문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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