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성희롱 관련자 사실 확인 및 엄중 징계

2014. 8. 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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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설기환, 이하 '게임위')는 지난달 31일 발생한 일부직원 간의 성희롱 사건과 관련하여 철저한 진상조사를 약속했다. 출범 8개월이 안된 시점에서 일어난 이번 사건이 일어난데 대해 전 임직원이 사과의 말을 전했다.

먼저 일부 몇몇 직원들의 그릇된 사고에서 벌어진 일에 대하여 철저한 진상조사를 실시하여 관련자들을 엄중징계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조치를 하기로 했다. 게임위는 조속하고 공정한 사건처리를 위해 지난 8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관련자 5명에 대하여 진상조사를 통한 징계결정 시까지 직위를 해제했다. 피해자 보호를 위하여 피해자가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게임위는 피해자 및 관련자들의 진술 확인을 통하여 직원행동강령 및 복무규정에서 규정한 성희롱 금지사항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날 시, 13일 인사위원회에서 엄중한 징계조치를 내릴 계획이다.

그리고 일부 직원들의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할 계획이며, 피해를 입은 직원의 직장복귀와 안정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지원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로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게임위는 일부 몇몇 직원들의 잘못된 행동이 건강한 직장문화를 해칠 수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명했으며,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가는데 매진해 나가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전 임직원 모두가 일부 직원들의 그릇된 행동을 거울 삼아, 게임위 본연의 업무에 더욱 매진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게임위는 일부직원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임직원이 목표로 하고 있는 '고객지향의 게임물가치창조 서비스 기관'으로 나가는데 후퇴함이 없이 직원 개개인이 업무에 더욱 충실히 임하여 건강한 게임생태계가 만들어 지는데 일조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게임위는 피해자의 관련 내용접수에 따른 관련자들의 사실확인조사 및 인사위원회를 진행 중인 가운데, KBS 등 일부 보도내용이 제3의 피해자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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